[미디어펜=이미경 기자] 구글은 뉴욕 나스닥 시장 마감 직후 올해 1분기(1월1일부터 3월31일) 매출과 순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 4%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172억6000만 달러, 순이익은 35억9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은 5.20 달러로 각각 전년 동기의 154억2000만 달러, 34억5000만 달러, 5.04 달러보다 증가했다.

매출액 증가는 주로 온라인 광고 영업 물량 증가에 따른 것이었다. 광고 물량은 늘었으나 온라인 광고의 평균 가격에 해당하는 ‘클릭당 단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