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히트상품 집중 편성, 추첨 통해 백화점 상품권 제공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식품 전문프로그램 ‘김나운의 요리조리’ 론칭 3주년을 맞아 역대 히트상품 집중 판매하는 특집방송을 한다고 5일 밝혔다.

   
▲ 롯데홈쇼핑은 7월 6~8일 3일 간 김나운의 요리조리 론칭 3주년 특집 방송을 한다./사진=롯데홈쇼핑 제공


특집 방송은 고객 20명을 초청하는 등 생일 파티 콘셉트로 꾸민다. 6일에는 지난해 출시 이후 누적 주문금액 30억 원을 달성한 ‘살치살 한판 명작’, 7일에는 1년 만에 선보이는 ‘국내산 손질문어’를 방송한다. 이어 8일에는 매회 매진을 기록하는 ‘부처리 블랙라벨 목등심 세트’를 선보인다. 

특집 방송 기간 중 구매자 대상으로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또는 적립금을 제공한다.

방송인 김나운이 진행하는 ‘김나운의 요리조리’는 2019년 첫 선을 보인 롯데홈쇼핑 대표 식품 프로그램이다. 김나운이 상품 기획부터 재료 선정까지 직접 참여한 가정간편식을 주로 선보인다. 현재까지 250회 방송 동안 주문수량 100만 건, 주문금액 70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방송 개시 이후 3년 동안 주문건수 기준으로 인기 상품을 집계한 결과 ‘직화 떡갈비’, ‘언양식불고기 와규한판’, ‘손질 통낙지’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대표적인 인기 상품 ‘직화 떡갈비’는 현재까지 주문수량 총 20만 건, 주문금액 1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주문수량은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했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2019년 첫 선을 보인 ‘김나운의 요리조리’가 소비자 호응으로 3주년을 맞았다”며 “그 동안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특집방송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집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소비자 욕구를 반영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의 가정간편식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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