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반려견 동반 고객 위한 산책 코스
체험 공간 상설 운영,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
[미디어펜=김상준 기자]MINI 코리아가 오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반려견 동반 고객을 위한 체험 공간 ‘MINI 퍼피랜드(MINI PUPPYLAND)’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MINI 퍼피랜드는 다양성을 포용하고자 하는 브랜드 메시지가 담긴 ‘BIG LOVE’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하는 MINI 고객 및 잠재고객을 위해 마련된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 MINI 코리아,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다양한 프로그램 눈길/사진=MINI 코리아 제공

MINI 퍼피랜드 방문 고객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반려견 환경 적응을 위한 산책 코스와 터널, 허들, 도그워크 등으로 구성된 어질리티 시설 그리고 ‘BIG LOVE’ 포토존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반려견 타로, 노즈워킹 보물찾기 등 부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MINI 퍼피랜드 이용 고객은 MINI 드라이빙 센터 내로 이동시 MINI 일렉트릭 시승도 가능하다.

오는 10월 말까지 이어지는 상설 운영 기간에는 총 세 번의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차량 켄넬 및 카시트를 활용한 차량 탑승 교육, 어질리티 교육, 반려견 전문 훈련사의 행동교정 교육 등 건강한 펫문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별 프로그램 일정은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 예정이다.

   
▲ MINI 퍼피랜드 전경/사진=MINI 코리아 제공

여기에 MINI 퍼피랜드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MINI 퍼피랜드 이용 후기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MINI 노즈워크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MINI 퍼피랜드는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와 함께 ‘책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비글구조네트워크 홍보 부스에서는 구조된 유기견 입양을 홍보하고 구조된 유기견 보호 및 관리에 필요한 비용에 대한 기부금 후원, 유기견 입양 상담 및 유기견 보호소 자원봉사 신청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부스를 방문하는 유기견을 소개하는 포토존을 촬영 후 개인 SNS 계정에 유기견 입양 홍보 게시글을 올리는 SNS 피드 기부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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