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00만원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출시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지프가 '랭글러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을 5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 지프 랭글러, 50대 한정판 '하이 벨로시티 에디션' 출시/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제공

개성 넘치는 하이 벨로시티 외장색(High Velocity Clear-coat)을 적용한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고 남들과 다른 차량에 대한 소유욕이 강한 랭글러 마니아들을 위해 준비됐다.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의 기반이 되는 랭글러 루비콘 4도어는 독보적인 4x4 주행 성능과 오픈 에어링 기능을 두루 갖춘 정통 오프로더이다.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272마력, 최대 40.8kg.m의 힘을 내며, 락-트랙(Rock-Trac®) HD 풀타임 4WD와 트루-락(Tru-Lok®)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등을 채택해 지형을 가리지 않는 험로 주파 능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기존 랭글러 루비콘 4도어와 동일한 7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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