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7층 단일면적 84㎡ 총 253가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 조감도./사진=쌍용건설


6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 일원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단일면적 84㎡, 총 253가구 규모로 타입별 가구수는 △84㎡A 51가구 △84㎡B 104가구 △84㎡C 46가구 △84㎡D 52가구 등이다.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김해 시내를 오갈 수 있고 부산김해경전철선 가야대역을 통해 부산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국도가 올해 말 부분 개통될 예정이며 광재IC, 서김해IC 등을 통해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신명초가 도보권에 있고 분성중, 분성고, 구산고 등이 근처에 있다. 인근에 아훼동산 및 분성산이 있으며 해반천을 따라 마련된 수변산책로와 김해 시민체육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조경으로는 제주팽나무를 이용한 테마숲 ‘팽나무정원’, 워터파크 시설을 적용한 ‘물놀이터’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세대 내에는 친환경 보일러와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환기 시스템이 설치된다.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 미러글라스 월패드를 비롯해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지하주차장 주차유도시스템 등 최신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스마트키나 스마트폰으로 접촉 없이 공동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시스템과 엘리베이터 내 공기청정시스템, 항균 핸드레일도 적용될 예정이다.

경남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계약금 완납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은 현재 해당 지역(경남, 부산, 울산)에 거주 중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6일이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단지에서 장신대역 학원가가 가깝고 화정글샘도서관 등 교육인프라가 인근에 들어서 있다"며 "주변에 상업시설과 대형마트, 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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