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지역 전문가 파견·차세대 리더 육성 등 인재육성 방안 제시…"사람, 회사의 핵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동국제강이 서울 중구 페럼타워와 인천·부산·포항·당진 등 사업장에서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6일 열린 기념행사에서 "회사의 핵심은 언제나 사람이고, 임직원 성장이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면서 "성장마인드셋을 갖춘 개인과 회사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6일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창립 68주년 기념 행사에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왼쪽)이 20년 장기근속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 제공

장 부회장은 △해외 지역 전문가 파견 △차세대 리더 육성 △직무 전문가 육성 등을 제시했으며, 임원·팀장들에게 '백스테이지 리더십'을 주문하는 등 임직원 성장을 돕도록 독려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창립기념일(7일)에 본사를 포함한 6개 사업장에서 자매결연 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직원 자원봉사단 '나눔지기'를 중심으로 아동센터와 연계한 놀이공원 현장 체험 지원과 복지관 생필품 후원 및 'DK해피박스' 증정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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