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사회적 경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가 오는 8일부터 사흘 간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기획재정부가 6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전국 사회적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자리다.

기재부 등 17개 정부 부처와 경상북도, 사회적 경제 협회들이 주최하며, '사회적 경제,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 기획재정부 청사/사진=미디어펜


8일 개막식에는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이 참석, 사회적 경제의 역할과 성과에 감사를 표하고 경제 유공자를 포상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사회적 경제 상품을 전시해 놓은 전용 부스 161개를 운영하고, 사회적 경제와 관련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관, 친환경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공간 등도 가동한다.

부대 행사로는 사회적 경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대회와 정책토론회, 공공기관 구매 상담회 등 36개 프로그램이 있다.

온라인으로는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는 박람회 랜선 투어, 대규모 할인행사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것은 사회적 경제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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