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7 전기차,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국내 첫선
고성능 내연기관차-고성능 전기차 등…폭넓은 차종 전시예고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참가…국내 소비자와 의리 지켜
[미디어펜=김상준 기자]BMW그룹코리아가 오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참가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BMW 신형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사진=BMW코리아 제공

8일 BMW그룹코리아는 ‘2022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세부 차종을 공개하고, 전시 계획을 밝혔다.
 
국내 최초로 순수전기 대형 세단 i7과 완전변경을 거친 2세대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가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기차 iX M60 및 i4 M50, BMW 모토라드의 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MINI 브랜드 최초 전기차 MINI 일렉트릭 등 총 21가지 모델이 전시된다.

   
▲ BMW 전기차 i7/사진=BMW코리아 제공

BMW그룹코리아는 전 세계적인 전동화 추세에 발맞춰 그룹 내 다양한 전기차를 폭넓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i7을 필두로 최근 인기리에 판매 중인 iX, i4 전기차의 고성능 세부 모델을 공개해, BMW 전기차를 직접 경험하고 싶었던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 BMW X3 M 컴페티션/사진=BMW코리아 제공

아울러 M850i xDrive 그란 쿠페, M240i xDrive 쿠페,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 X3 M 컴페티션 등 고성능 내연기관 모델을 빠짐없이 전시해 BMW 브랜드의 ‘역동성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
 
   
▲ BMW 모토라드 CE 04/사진=BMW 모토라드 제공

또한 BMW 모토라드는 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기 모터사이클 CE 04를 공개하고,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 등 3가지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MINI 브랜드는 한정판 차량을 공개하며, 마니아층 공략에 나선다.

   
▲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미니쿠퍼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사진=미니코리아 제공

고성능 브랜드 JCW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MINI JCW 전기화 버전인 ‘MINI ELECTRIC PACESETTER’가 국내 첫선을 보인다.

이어 ‘MINI JCW 클럽맨’, ‘MINI JCW 컨트리맨’, ‘MINI JCW 컨버터블’과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을 함께 전시하며, 고유의 펀 드라이빙과 전동화를 공존해 나가는 미래 전략을 선보인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4일 프레스 컨퍼런스와 15일 퍼블릭 데이 부스 투어를 생중계한다. 유튜브 중계를 통해 부산모터쇼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현장감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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