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 주 4회 확대 계획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에어부산이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주 2회로 증편한다.

에어부산은 8일부터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주 1회(화)에서 주 2회(화·금)로 늘린다다고 밝혔다.

   
▲ 에어부산은 부산-후쿠오카 항공편을 주 2회로 늘린다고 밝혔다./사진=에어부산 제공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55분에 출발해 후쿠오카공항에 오전 10시 50분 도착, 복편은 후쿠오카공항에서 오전 11시 45분에 이륙해 김해국제공항에 낮 12시 40분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주 2회(화·금) 운항된다.

항공기는 180석 규모의 A320-200을 투입하며, 비행 시간은 약 55분 소요된다.

한일 양국 간 무비자 입국이 복원될 것으로 예상되는 8월에는 부산-후쿠오카 노선의 항공편수를 주 2회(화·금)에서 주 4회(화·목·금·일)로 확대해 운항한다. 확대 운항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운항 스케줄은 기존과 동일하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