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수호 기자]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호캉스도 야놀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장마철 호캉스 수요를 반영한 ‘장마철엔 호캉스 힐링’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달 말까지 웨스틴 조선, 글래드 호텔, 신라스테이 등 전국 인기 호텔 300여 개를 최대 76%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
일부 호텔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ㆍ레이트 체크아웃ㆍ인룸다이닝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예약 시점에 따라 10만 원 상당의 국내 숙소 할인 쿠폰팩을 적용할 수도 있다.
서울 도심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즐기는 ‘기승전 서울 호캉스’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다음 달까지 서울시내 대표 호텔 140여 개의 패키지 상품을 최대 75% 할인가로 선보인다. 호텔에 따라 인피니티 풀ㆍ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음 달까지 2만 원 이상 여가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결제액의 최대 50%(최대 4만 원)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잦은 기후 변화로 인해 여행 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실내에서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는 호텔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마음 편히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즌별 프로모션을 선제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문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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