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13일 프로야구 3경기가 장맛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잠실 KIA 타이거즈-LG 트윈스전, 인천 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전, 수원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전의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 사진=LG 트윈스 SNS


이날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하루종일 이어지고 있다. 오후에는 호우 특보까지 발효된 상황이어서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힘들어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2022시즌 KBO리그는 14일(수) 경기를 마지막으로 전반기 일정을 마감하고 1주일간 올스타 브레이크를 갖는다. 올스타전은 오는 16일 잠실구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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