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FG, 팝아트 임지빈 작가와 협업 전시 프로젝트
브랜드별 색상 맞춰 6미터 대형 베어벌룬 띄운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디저트카페 노티드와 수제버거 다운타우너 등으로 잘 알려진 외식·라이프스타일 기업 GFFG가 임지빈 작가와 협업해 오는 9월 12일까지 서울 압구정동과 청담동 등 자사 브랜드 점포 인근에 ‘베어벌룬(곰 풍선)’을 전시하는 ‘GFFG BEARS TOWN’ 팝아트 프로젝트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 GFFG와 임지빈 작가의 협업으로 서울 압구정동 인근 GFFG 본사와 8개 브랜드 본점에 설치된 베어벌룬 9개./사진=GFFG 제공


이번 프로젝트는 임지빈 작가의 ‘에브리웨어 프로젝트’ 일환이다. 일상공간을 미술관으로 바꾼다는 취지를 지닌 팝아트 전시다. 음식과 함께 일상의 새로움을 전하고자 하는 GFFG의 취지와 맞아 방문객들이 매장을 이용하면서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GFFG와 임지빈 작가의 베어벌룬은 GFFG 본사와 8개의 브랜드 본점 ▲노티드 청담 ▲다운타우너 청담 ▲리틀넥 청담 ▲클랩피자 청담 ▲호족반 청담 ▲웍셔너리 청담 ▲애니오케이션 청담 ▲키마스시 청담 등 총 9곳의 매장 앞에 위치해 있다. 

각 조형물 앞에 준비된 엽서 통해 전시작품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각 브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지빈 작가의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  

GFFG는 베어벌룬 전시를 기념해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사진 이벤트도 벌인다. 매장 9곳에 전시되는 9마리의 대형 곰을 촬영한 인증사진을 9주 동안 본인 SNS계정에 해시태그 ‘#gffgbears’와 함께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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