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지, SNL서 진짜 벗었다?…"예정화 나와"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모델 이현지가 'SNL코리아'에 특별 출연해 트레이너 예정화 못지 않은 몸매로 남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와신상담' 코너에서는 최근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박진영의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에서 모델 이현지가 애플힙녀로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 사진=맥심코리아 캡처

'SNL코리아' '와신상담' 코너에서 왕으로 출연하는 유세윤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을 때마다 웃지 않을 것이며, 만약 내가 웃는다면 나를 때리라"고 신하들에게 명령했다. 이에 신동엽 등의 크루들은 유세윤이 웃을 때마다 부채와 몽둥이 등으로 유세윤을 때렸다.

유세윤이 점차 웃음을 제어하며 웃지 않게 되자 신동엽은 "페르시아에서 가무에 능한 사절단이 왔다"며 이현지를 유세윤 앞으로 불러들였다. 이에 이현지는 입고 있던 가운을 집어던진 후 전신을 노출한 비키니 차림으로 자신의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낸 채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에 맞춰서 섹시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이러한 이현지의 춤을 보고도 유세윤은 웃지 않았지만 신동엽이 유세윤을 망치로 때렸다. 유세윤이 "웃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항변하자 신동엽은 "얼굴은 웃지 않았으나 특정 신체 부위가 웃지 않았냐"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현지는 최근 공개된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뮤직비디오에서 핑크 모노키니를 착용하고 등장해 예정화 못지 않은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13년 MISS MAXIM 콘테스트 당시 이현지의 화보도 예정화 못지 않게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보 속 이현지는 금빛 계열의 속옷을 입고 소파 위에 올라가 뒤를 바라보며 섹시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현지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예정화와 비교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