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노홍철이 헐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감탄시켰다?

방송인 노홍철의 근황이 화제인 가운데 영화 '어벤져스2'의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최근 노홍철을 자신의 닮은꼴로 인정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지난 6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아이언맨3′ 홍보차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연예가중계 리포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당신을 닮았다는 사람이 있는데 직접 봐달라"며 방송인 노홍철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노홍철의 사진을 보자마자 "오마이 갓, 정말 많이 닮았다. 놀랍다"며 호기심을 보였다. 이후 노홍철을 가리키며 "수염 좀 다시 보겠다. 수염이 아주 멋있다. 이 정도면 아주 굉장한 것"이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하는 영화 '어벤저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 23일 개봉 이후 이틀만에 1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대박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