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에는 찬물 대신 미지근한 물, 생강차, 현미와 잡곡, 바나나와 파인애플, 파슬리, 치커리 등이 있다.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에는 소화를 돕는 성분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한데다 장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꾸준히 챙겨 먹으면 배를 들어가게 만들 수 있다.

   
▲ 강민경 / 사진=강민경 SNS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과 더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적게 먹어도 포만감 높은 식품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에 따르면 식초와 계피등의 향신료와 녹색과 오렌지색 채소, 감자 또는 고구마, 생선과 견과류, 콩과 두부, 그리고 달걀 등의 식품이 저칼로리인데 반해 포만감을 높여주는 식품이라고 밝혔다.

식초와 계피 등 향신료는 식후 혈당을 조절해 줘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녹색과 오렌지색 채소 역시 수분이 90% 이상 들어있어 적은 양으로도 쉽게 배가 부른다.

감자 또는 고구마는 저항성 녹말을 가지고 있어 포만감 높은 식품이다. 늘씬한 몸으로 여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다비치의 강민경 역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자신의 몸매 비결로 고구마를 꾸준히 섭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생선 역시 포만감 높은 식품 중 하나로 유럽 임상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생선을 먹는 사람들은 육류를 먹은 사람들보다 다음 식사에서 75칼로리 정도 덜 먹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견과류에는 섬유소, 단백질, 지방의 3가지 성분이 풍부해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콩과 두부, 달걀은 순수단백질 음식으로 칼로리가 낮은 반면 포만감을 높이는 섬유소와 단백질이 풍부해 식욕을 억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