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DB금융투자가 기타파생결합사채(DLB)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주가연계증권(ELS) 등 상품 3종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 DB금융투자가 기타파생결합사채(DLB)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주가연계증권(ELS) 등 상품 3종의 판매를 개시한다. /사진=DB금융투자


오는 22일까지 판매하는 3개월 만기 '마이 퍼스트 DB DLB 제153회'는 기초자산인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4.01%의 수익이 제공되는 상품이다. 10% 미만인 경우 세전 연 4.0%의 수익이 지급된다.

DB 세이프 제734회 ELB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지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최대 5.55%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다.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는 3.3%의 수익을 지급한다.

오는 29일까지 판매하는 DB 해피플러스(happy+) ELS 제2238회는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대 연 6.6%의 수익이 지급되는 구조다.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9.8%(연 6.6%)의 수익률이 지급되지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 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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