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가수 유미가 복면가왕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가수 나비(정확하게 반 갈렸네)를 꺾고 2대 가왕에 등극했다.

탈락자만 복면을 벗는 규칙 때문에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는 다시 비밀로 묻히게 됐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가창력을 뽐낸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에 대해 가수 루나, , 유미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유미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유미는 20001가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특히 1집 타이틀 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는 한 음료수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또 이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정우성과 전지현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후 유미는 영화 OST를 통해 활동을 이어갔다.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미녀는 괴로워’ OST 앨범에 참여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