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지원 지속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 1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사진=토요타코리아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지원을 이어가며, 올해의 후원금은 오케스트라 단원과 서울맹학교 약 80여 명 학생의 전문적인 악기교육, 정기 연주회 및 겨울 캠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문화회관과 2021년 첫 번째 업무협약을 맺고 8개월간 음악교육을 후원하며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서울맹학교 학생들까지 지원의 폭을 확대했다. 작년 12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함께 하는 2021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다.

   
▲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후원 업무협약 왼쪽)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중앙)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 오른쪽)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정회승 사장/사진=토요타코리아 제공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참여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토요타자동차도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업 시민으로서 인재육성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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