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강인의 소속팀 레알 마요르카가 프리시즌 전지훈련 중 카타르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렀다. 이강인은 선발 멤버로 활약했다.

마요르카는 20일(이하 현지시간) 전지훈련 중인 오스트리아의 실베르슈타트 아레나에서 열린 카타르 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 이강인(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등 카타르 대표팀과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한 마요르카 선수들. /사진=마요르카 SNS


이강인은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 하비에르 야브레스와 교체될 때까지 약 62분을 뛰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공격에 적극 가담하고 동료에게 예리한 패스를 찔러주기도 했다. 

마요르카는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골로 결실을 맺지 목해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요르카는 앞으로 제노아 등과 평가전을 가지며 다가오는 새 시즌 준비를 한다.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16위로 잔류에 성공한 마요르카는 오는 8월 15일 아틀레틱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2-2023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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