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64·67·82㎡ 총 288실 규모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8월 경기 김포시 일대에서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최고 10층, 1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64, 67, 82㎡ 총 288실(6개 타입)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과 함께 지상 1층 23호실 규모의 판매시설도 공급된다.

   
▲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의 48번 국도, 김포대로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및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오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풍무2지구는 상업·주거·행정을 어우르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현재 지구 개발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단지는 김포신풍초교와 인접해 있으며, 풍무도서관, 이마트트레이더스 김포점, 선수공원, 새장터공원, 풍무국민체육센터 등이 인근에 있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가 2027년 준공될 예정이며, 7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 건립도 추진 중이다. 산업, 물류,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한강시네폴리스 사업과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예정돼 있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청약 규제에서 자유로운 단지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을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옆세권으로 불리는 김포시 일원에 실거주와 투자 수요 모두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상품으로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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