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도로교통공단은 ‘데이터 표준화 및 활용모델 발굴사업’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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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공단 데이터 기반 행정 로드맵/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의 공통 표준용어 및 코드 사전을 제작하고, 다양한 내·외부 데이터를 융합하여 교통 분야의 유용한 활용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로 활용하려면 데이터 표준화가 매우 중요하다. 데이터 표준화로 데이터 품질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데이터의 융복합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응용해 양질의 교통정보와 다양한 교통안전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데이터 표준화 추진과 거버넌스 수립을 통해 교통 빅데이터 활용 기반을 만들어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기여 할 것”이라며, 공단의 데이터 행정 로드맵을 밝혔다. 또 “교통사고분석 및 운전면허시험 관련 데이터 수집을 통한 쉽고 편리한 범용적이고 유용한 활용모델을 개발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국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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