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지방의회 참여…민선8기 의정활동 선진화 취지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행정사무 감사전략'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총25개 지방의회가 참여했으며, 민선8기 의정활동 선진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민간위탁의 전반적인 이해와 민간위탁 운영모델, 민간위탁 감사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세부내용은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표준적 관리, 민간위탁 효율적 관리(COM모델), 민간위탁 투명한 관리 등이 진행됐다.

   
▲ 7월 29일 열린 민간위탁 행정사무 감사전략 교육에서 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25개 지방의회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또한 정부조직법, 지방자치법, 공유재산법,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기준·세출예산집행기준 등 민간위탁 관련 법·규정을 통한 민간위탁 개념적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소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민간위탁 관리를 위해서는 명확하고 객관적인 성과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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