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풍금이 새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토탈셋은 4일 "풍금이 이날 정오 정규 1집 앨범 선공개 디지털 싱글 '달고나'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풍금이 4일 정오 정규 1집 선공개 디지털 싱글 '달고나'를 발매한다. /사진=토탈셋 제공


‘달고나’는 흥겨운 트로트 멜로디 위 풍금의 구성진 가창력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트로트 곡이다. 살아가면서 사랑으로 인해 인생이 달게 느껴지는 감정을 ‘달고나’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신곡은 시인 겸 작사가 이경, 전국노래자랑 악단장 겸 작곡가 신재동, ‘미스터 트롯’의 대표 편곡가 남기연이 모여 풍금에게 선물한 곡이다. 풍금 특유의 탄탄한 보이스와 장르를 넘나드는 곡 소화력이 더해져 밝은 에너지로 완성됐다.

풍금은 2013년 미니 앨범 ‘물거품 사랑’으로 데뷔 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해왔다. 그는 지난 해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MBN ‘헬로트로트’ 등에 출연, 정통 트로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리틀 이미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풍금은 9월 중 정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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