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영상기기 통해 혁신 시청경험 가속화
[미디어펜=조한진 기자]LG전자가 차별화된 시청경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들어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영상가전을 선보이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신개념 영상가전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LG전자의 차별화 영상기기 전략은 그룹, 회사의 경영 기조와 흐름을 같이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도 올해 신년 메시지에서 ‘F·U·N 경험’을 화두로 던졌다. F·U·N 경험은 ‘한발 앞선(First), 독특한(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의미한다.

   
▲ LG 리베로 모니터를 전용 악세서리를 활용해 파티션에 걸어 사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최근 LG전자는 언제 어디서나 나에게 딱 맞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주는 신개념 이동형 모니터 ‘LG 리베로’를 선보였다.

LG 리베로 모니터는 재택근무, 워케이션 등이 확산되면서 사무실은 물론 집, 공유 오피스, 호텔 등 다양한 장소를 업무 공간으로 활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27형 모니터의 좌우 끝을 가방 손잡이처럼 연결한 스탠드를 적용했다. 메탈 소재의 일체형 스탠드는 원하는 장소로 모니터를 들고 이동하기 편리하다. 전용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파티션에 달력처럼 걸어 사용할 수도 있다.

   
▲ 모델들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캠핑 카페 글락(GLAC)에서 LG 룸앤TV 신제품으로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캠피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LG 룸앤TV도 업그레이드 했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내 방과 어울리는 TV 모니터’ 콘셉트로 내놓은 스마트 TV 겸용 모니터다. FHD 해상도를 갖춘 27형 IPS 디스플레이에 TV 튜너, 2채널 스피커, USB 포트 등을 일체화해 설치와 이동이 편리하다.

스마트 TV 기능을 더한 LG 룸앤TV는 어디에서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최신 스마트 TV 플랫폼 웹OS 22를 기반으로 넷플릭스, 웨이브, 애플 TV, 유튜브 등 국내외 OTT 서비스를 비롯 LG 피트니스, 틱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LG전자 모델들이 42형 올레드 에보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42인치 올레드 TV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을 주목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인 42인치 화면에 4K(3840x2160) 해상도를 구현해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42인치 올레드 TV는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 및 ‘화질 알고리즘’을 모두 적용해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 △0.1ms 응답속도 △지싱크 호환, 라데온 프리싱크와 같은 다양한 그래픽 호환기능 △게임 장르별로 최적의 화질 설정을 도와주는 게이밍 보드 △총 4개의 HDMI 2.1 지원 등 다양한 게이밍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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