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편의점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5일 주가가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BGF리테일 주가는 전일 대비 6.70% 내린 17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4일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708억원으로 공시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1조918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8% 늘었고, 순이익은 574억원으로 22.6% 증가했다. 

다만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는 낮은 수준이어서 주가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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