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의 온라인 1차 투표가 시작된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8일 “팬앤스타 부문 온라인 1차 투표가 이날 정오부터 22일 정오까지 2주간 팬앤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웹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온라인 1차 투표가 8일 정오 시작된다. /사진=조직위 제공


온라인 1차 투표에서는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트로트 인기상’, ‘최고 애즈닷상(최애상)’까지 총 4개 부문 투표가 진행된다. 이 중 ‘최고 애즈닷상(최애상)’은 1차 투표 결과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트로트 인기상’ 후보는 팬들이 직접 선정 및 추가할 수 있다. 이에 방탄소년단(BTS), 슈퍼주니어, 세븐틴, NCT,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에이티즈, 에스파, 트와이스, 있지,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등 누구나 후보가 될 수 있다. 

투표는 팬앤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웹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팬앤스타 미션을 통해 얻은 ‘일반별’, ‘무지개별’, ‘동영상 투표’로 원하는 아티스트에게 투표할 수 있다. 1차 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20팀은 오는 9월 13일 시행되는 2차 투표에 진출한다. 

‘팬앤스타 초이스상’과 ‘트로트 인기상’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는 홍대 AM보드에 디지털 광고를, ‘최고 애즈닷상(최애상)’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는 홍대역 맥스비전에 디지털 광고를 게재하는 특전을 얻을 수 있다. 2위와 3위에게도 각각 지하철 2호선 42개역 대합실 전광판 노출, 강남 CGV 디지털 포스터 노출 특전이 주어진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팝(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으로, 초대 시상식 이후 3년 반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라는 슬로건과 함께 K-POP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빛나는 영광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본격적인 온라인 투표로 열기를 잇고 있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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