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강기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드라마 '우영우' 팀의 포상휴가에 불참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8일 "강기영이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강기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드라마 '우영우' 포상 휴가에 불참한다. /사진=더팩트


그는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자가키트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강기영은 오는 9일 따로 참석하고자 했던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팀 발리 여행에 불참한다. 

'우영우' 출연 배우 박은빈 등과는 동선이 겹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은빈, 주종혁, 하윤경, 유인식 PD 등은 이날 오후 발리로 출국해 4박 6일간 휴가를 보낸다. 강태오는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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