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전시장 개점해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지프가 경기도 안양에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점해 경기 서남부 지역 공략에 나선다.

9일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안양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위치는 동안구 관양동(시민대로 375)에 위치하며,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전시된 지프 안양 전용 전시장/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제공

또한, 전용면적 379㎡(약 114평) 규모에 지상 3층으로 구성, 최대 7대의 지프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내방객은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각 차량의 특장점이 뚜렷한 지프의 모델을 비교해보고 구입을 위한 전문 상담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세심한 정비를 위한 서비스센터(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427번길 57)도 함께 운영한다. 전용면적 1680㎡(약 509평) 규모로 일반 보증수리부터 판금·도장 등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종합 서비스센터이며,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전국 어디서든 지프의 고객이 동일한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에 집중하며, 지속적으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단순 판매 거점 확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전시 공간을 계속해서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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