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최근 수도권에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 시 행동 요령과 대피 시설 위치 등의 정보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 디딤돌'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달라고 10일 당부했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정부 지원 77개소, 공공용은 3703개소의 주민 대피 시설이 있는데, 상세 위치와 이동 경로 등은 '국민 재난 안전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민 재난 안전 포털' 대피소 검색/사진=화면 갈무리


안전 디딤돌은 정부 모바일 재난 안전 정보 앱으로,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상 대비, 자연·사회 재난, 생활 안전 등 여러 상황 별 주민 행동 요령 등을 재난 안전 포털과 안전 디딤돌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민·관·군이 함께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으로, 대피 훈련을 진행하고 주민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자, 시…군과 연계해 재안 안전 포털과 안전 디딤돌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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