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성훈이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 무례한 행동으로 방송 태도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10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한 부분이 있었다"며 "시청자 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 성훈이 지난 8일 출연한 tvN '줄 서는 식당'에서 무례하고 비위생적인 태도를 취해 논란이 일었다. /사진=tvN 캡처


앞서 성훈은 지난 8일 방송된 '줄 서는 식당'에 출연했다. 하지만 그는 식당 입장을 기다리는 긴 줄을 보고 짜증을 내며 프로그램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을 보였다. 

성훈은 또 다함께 먹는 자리에서 고기를 구울 때 쓰는 집게로 음식을 집어먹거나, 식탁 앞에서 머리를 흔들어 땀을 터는 등 비위생적인 행동을 일삼아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 유튜버 입짧은햇님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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