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2PM 이준호가 여름밤을 수놓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준호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2 팬콘 '비포 미드나잇'(Before Midnigh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준호가 12~14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콘을 개최한다. /사진=JYP 제공


이번 팬콘은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형태의 공연이다. 사흘간 열리는 3회 공연은 일반 예매부터 추가 예매까지 전석 매진됐다. 

이준호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토크 시간을 마련했다. 가수 이준호의 다재다능함을 만나볼 수 있는 곡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모든 무대는 밴드 라이브로 꾸며진다.

이준호는 '낭만적인 여름밤'이라는 콘셉트 키워드를 비롯해 공연 전반에 아이디어를 보탰다. 

마지막 14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온라인 관람권은 14일 오후 6시까지 비욘드 라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이준호는 서울 팬콘에 이어 오는 20~21일 이틀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그는 2018년 12월 일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부도칸 공연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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