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웅장한 4중창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포레스텔라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의 히트곡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무대를 선보였다.

   
▲ 포레스텔라가 13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사진=MBC 캡처


이날 블랙 수트 스타일링으로 ‘쇼! 음악중심’의 특집 무대에 선 포레스텔라는 에드 시런의 명곡을 선곡했다. 이들은 대중성을 사로잡은 선곡과 4중창으로 재해석한 명곡으로 웅장한 감동을 안겼다.

포레스텔라는 올해 상반기 첫 미니앨범 ‘더 비기닝 : 월드 트리'(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했다. 현재 동명의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27일과 28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매주 목요일 ‘포요일(포레스텔라+요일)’을 기념해 다채로운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은 최근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5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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