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2135만 5958명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 9603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135만 5958명이다.

   
▲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 중이다./사진=미디어펜

위중증 환자 수는 512명으로 전날(469명)보다 43명 늘었다. 전날 사망한 확진자는 57명으로 직전일(67명)보다 10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5623명이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국 기준 42.5%(1790개 중 761개 사용)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4만 8338명이다.

한편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1만 9143명, 해외유입 사례는 460명이다.

해외유입 포함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2만 9229명, 서울 1만 9596명, 경남 7715명, 부산 7008명, 경북 6458명, 인천 6071명, 대구 5636명, 충남 5599명, 전북 5103명, 전남 5026명, 광주 4486명, 충북 4299명, 대전 4112명, 강원 3463명, 울산 2813명, 제주 1913명, 세종 1049명, 검역 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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