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자사 고객 얼리버드 혜택 제공중
'갤러리 입장' 통해 골프 인기 재건될 듯
[미디어펜=김상준 기자]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가’ 갤러리 입장을 선언하며, 입장권 판매와 함께 BMW 고객을 위한 얼리버드 혜택을 제공한다.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 우승 트로피 및 대회 전경/사진=BMW코리아 제공

오는 10월 20~23일 강원도 오크밸리 CC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는 3년 만에 유 관중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관람객 유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골프 인기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세계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보고 싶었던 관중들의 니즈도 충족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를 주관하는 BMW코리아는 입장권을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BMW Vantage)’ 앱을 통해 판매하며, 기간에 따라 최대 45% 할인 가능한 얼리버드 혜택도 제공한다.

8월 31일까지 진행하는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티켓 권종(평일권, 주말권, 올데이권)을 30% 할인해서 판매하며, BMW 밴티지 멤버 등급에 따라 최대 45%까지 할인 폭이 늘어난다. 또한 1차 얼리버드 기간에 티켓을 구매한 선착순 1000명 대상으로 현장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 BMW 5시리즈/사진=BMW코리아 제공

이어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는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권종에 대해 상시 15%, 멤버 등급에 따라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0월 1일부터 대회 기간까지는 정상가로 판매된다. 또한, 모든 권종의 티켓 구매 시 BMW 밴티지 앱에서 보유하고 있는 BMW 코인을 사용해 결제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서비스에 맞춰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 티켓’과 ‘일반 관람 티켓’ 2가지로 나누어 판매된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 티켓’ 구매자에게는 BMW 18번 그린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 입장은 물론 VIP 패스, 케이터링 서비스, 별도의 VIP 주차장 및 BMW 차량 셔틀까지 다양한 럭셔리 서비스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티켓 구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BMW 밴티지 앱 및 BMW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년 대회를 통해 공식 갤러리 집계 결과 1~4라운드 합산 7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며 LPGA투어 대회 중에서도 최대 수준의 관람객을 유치한 바 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3년 만에 유 관중 대회로 치러지는 만큼 올해에도 많은 골프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 BMW X3/사진=BMW코리아 제공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최대한 많은 분이 세계적인 선수들의 명품 플레이를 직관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현장을 방문하시는 갤러리 분들이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를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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