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부영그룹이 전남 화순군 일대에 위치한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 잔여가구를 공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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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 전경./사진=부영그룹 |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는 총 5개 단지로 지상 13~1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59㎡ 총 4595가구 규모다. 현재 잔여가구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임대 가격은 3462만원에서 5751만원까지다. 부영그룹은 수요자들의 임대보증금 부담을 덜기 위해 보증금을 낮추고 월 임대료를 높이는 조건도 제공하고 있다.
임대 분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세대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결정할 수 있다. 계약 절차가 끝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1년 단위 계약도 할 수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단지는 만연초, 화순제일초가 인근에 있고 주변에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있다”며 “동면농공단지, 능주농공단지, 도곡농공단지 등이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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