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24일 최다댓글뉴스는 국민일보의 “KAL기 폭파범 김현희, 부끄러울 정도로 힘든 삶, 기도로 견뎌”가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124002908393&p=kukminilbo )


이 기사는 “1987년 KAL기 폭파사건의 범인 김현희(49)씨가 23일 "어려운 생활 속에서 기도는 큰 힘"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김씨는 월간 '머니'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를 가짜로 몬 노무현 정권 시절 한밤중에 들이닥친 방송사 카메라를 피해 자던 아이들을 둘러업고 집을 나와 산 것이 벌써 8년째"라며 "지금 상황은 말하기가 부끄러울 정도로 힘들다"고 말했다. 김씨의 인터뷰가 실린 이 잡지 2월호는 오는 26일 발행된다”라고 보도했다.

▲24일 최다댓글뉴스인 국민일보의 “KAL기 폭파범 김현희, 부끄러울 정도로 힘든 삶, 기도로 견뎌”

머구리님은 “니가 사는게 힘들다고 니가 만약 비행기 폭파범이 맞다면. 니 때문에 생떼같은 자식을 가슴에 묻고 한 평생 살아가는 희생자 가족 만큼 하겠냐 니는 그런 말을 할 쟈격없다! 그리고. 니가 참회했다고 해서 그들 희생자 가슴의 피멍이 없어지겠냐 --나는 니가 진범이 아닌 가짜로 생각하지만”이라고 비난했다.


iwpsjfsfjs님은 “정신차려 왜 전향한 자를 비판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좌파정권이 인류최악의 정권인 북괴에게 핵무장까지 지원하고 수백 년 유지시키려고 했던 것은 역적 짓이 분명하다..그 동안 북괴정권으로 죽어나간 사람이 7백만 명 가까이 된단다. 이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이것을 용인한다면 앞으로 수천만 명이 죽어나갈 수 있단다...민족끼리 통일을 운운하는 좌파들아...인민들이 같은 민족이라면 북괴정권은 옹호하지 말아야 되지 않는가 난 북조선이 핵무장해서 북한과 남한이 개성공단과 같이 인질이 되어서 수백 년 고통 받는 것보다 북한을 압박해서 붕괴시키는 것이 낫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반면 빛과소금님은 “용서받기힘든 죄악을 저질렀지만 깊이 참회하고 하나님 영접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죄사함 받으셨으니 교회 열심히 나가시고 하나님말씀 널리널리 알리시는 영광된 삶 살아가시길...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