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후 8~11시 리조트 내 이벤트 광장·원형무대서 진행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2022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20일을 마지막으로 약 1개월간 공연을 마무리한다고 18일 밝혔다.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2022 썸머 페스티벌' 공연 현장./사진=부영그룹


2022 썸머 페스티벌 공연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리조트 내 이벤트 광장과 원형무대에서 열린다. MC 레크레이션, 퓨전국악, 전자현악, 벌룬퍼포먼스, 재즈밴드, 팝페라 등으로 구성됐다. 원형무대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이, 토요일 밤 10시부터는 약 5분간 불꽃놀이 쇼가 진행된다.

해발 1520m 설천봉 야외무대에서는 주말마다 가야금 병창과 전자 첼로, 통기타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린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내에는 야외 물놀이 수영장, 물썰매장, 야외노천탕 등이 있다. 회전목마와 유로번지, 미니기차 등 놀이시설과 관광곤도라, 골프장도 갖추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최근 객실 내부를 새롭게 단장했다. 침실, 화장실, 주방용품, 객실비품 등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진행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했다”며 “올 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무주에서 즐겁고 시원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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