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2~20층 14개 동 총 741가구 중 161가구 일반분양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광역시 남구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월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월산’은 최고 20층, 14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74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49㎡ 9가구 △75㎡ 44가구 △84㎡A 51가구 △84㎡B 57가구다.

   
▲ 힐스테이트 월산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단지 인근에 월산초가 위치해 있으며 무진중도 도보 거리에 있다.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광주종합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다.

‘힐스테이트 월산’은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외부에서 가정 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IoT 연동 가전제품들을 융합한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인 Hi-oT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월산’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 지역 1순위, 31일 기타 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9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조경으로는 4개 계절의 테마를 가진 공원(플라워, 리멤버힐, 패밀리, 파인힐가든)이 조성되며, 테마 공원 양 옆으로는 이를 이어주는 산책로가 설치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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