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만 치킨대학 인근 복지시설에 약 600마리 기부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BBQ) 그룹은 치킨대학 착한기부 활동으로 지난 18일 경기 이천시 장애우 복지센터 승가원과 베데스타에 치킨 165마리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 제너시스BBQ 패밀리들이 지난 8월18일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베데스타 장애우 복지센터에 치킨을 기부하고 있다./사진=BBQ 제공


지난 3일 인근 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한 이후, 지난 18일까지 약 보름 동안 11회에 걸쳐 총 667마리의 치킨을 지역 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올해 들어 주 4회 이상 기부를 통해 총 6618마리를 기부했다. 금액 환산하면 약 1억 원에 달한다.

BBQ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매장 운영 전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또는 복지시설에 기부하면서 시작했다. 주 1회 이상 치킨을 전달하며 23년째 이어오고 있다.

BBQ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착한기부 뿐 아니라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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