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부총장·주유엔 미국대사 등 면담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이번주 유엔을 방문해 우리정부의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을 설명한다.

외교부는 이 차관이 오는 21~25일 유엔을 방문해 다음달 뉴욕에서 개최될 제77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준비, 우리정부의 대북정책 설명 및 우리국민의 국제기구 진출 확대 등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 외교부 청사(왼쪽)와 정부서울청사./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 차관은 유엔에서 모하메드 유엔 사무부총장, 나카미츠 유엔 고위군축대표, 러셀 유엔아동기금 사무총장 등 유엔 고위급 인사와 토마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 차관의 이번 유엔 방문에 대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규범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 및 보편적 가치 수호를 지향하는 우리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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