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경일단)이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소비재 박람회 '세텍 메가쇼 2002 시즌2'에서, 여성기업 우수 제품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전시관은 경일단 여성능력개발본부 공동관으로 운영하며, 총 6개 기업이 제품을 전시하고, 바이어 및 관람객들에게 할인 판매한다.

   
▲ 경기도청 및 경기도의회 입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참여 기업은 르리프(프리미엄 유기농 속옷), 뉴본라이프(자연 약초 추출물 활용 트러블 케어 화장품), 커퍼솝(친환경 생활용품), 오그리(자원 순환 친환경 욕실용품), 바더만(천연 염색 스카프 등 생활용품), 로맨틱해밀턴(핸드메이드 가죽가방 등 가죽공예품)이다.

현재 경일단 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여성 우수기업들이다.

세텍 메가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경일단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경기도 내 여성 우수기업 제품의 전시·홍보·판매가 신규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

경일단은 예비 창업 단계부터 설립 7년 이내의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내 여성 또는 여성이 대표인 기업이라면 경일단이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여성창업성장센터 입주가 가능하다.

사무공간, 사무기기 이용 외에도 창업 분야별 컨설팅, 제품 사업화와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것은 경일단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를 확인하거나, 역량개발1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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