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은 투자사와 스타트업 기업을 연결하는 '서울창업허브 공덕 허브아워위크'를 연다고, 서울시가 25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되는 이 행사는 유망한 창업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검토하려는 자리다.

   
▲ '서울창업허브 공덕 허브아워위크'/사진=서울시 제공


투자사는 스파크랩, 한양대학교 기술지주, 대성창업투자,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한다.

서울창업허브 건물에 입주해있거나 입주했었던 기업, 지원대상 기업 등에서 30곳을 직접 골라, 일대일 투자유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벤처캐피털 펀드 투자 규모가 점점 축소돼, 국내 스타트업 투자유치가 저조한 게 현실"이라며 "이번 기회에 투자유치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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