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인턴기자] 2015년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에 선정된 ‘난타’가 농어촌 지역 소외계층에 직접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선정된 ‘난타’는 5월 6일 전북 남원왕치초등학교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20개 농어촌 지역을 순회한다.
‘난타’ 공연을 주관하는 PMC 프로덕션은 “문화소외지역과 소외계층에게 문화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문화나눔 경영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난타가 되겠다”고 밝혔다.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으로 ‘난타’를 선정한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적 소외를 겪는 사람들에게 찾아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한편 2014년 12월 국내 공연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난타’는 서울 명동, 충정로, 대학로와 제주도, 태국 방콕 난타전용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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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PMC프러덕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