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이하 체험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2022년 도민 안전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것이다.

지진·태풍·계곡 탈출 등 체험관 프로그램과 순찰 오토바이 탑승, 가스 안전교육 등 유관 기관과의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도민 안전 체험 한마당'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


또 4차원(4D) 영화 관람, 소방 마스코트 '영웅이'와의 포토 타임, 페이스 타투, 소방차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특히 경기도 내 다문화·한부모 가정, 보육원 등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특별 초정, 함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코스 별 1회 60분, 일별 4회에 걸쳐 운영되며, 1일 총 500여 명이 체험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오산에 문을 연 체험관은 경기도민들이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시설로, 9개 체험 존 52개 체험 종목을 갖춘 경기도 최초,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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