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기본 아이템 중심 스타일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룩 제안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삼성물산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링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대로 입다(Wear the Right th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 빈폴 제대로 입다 캠페인과 함께한 배우 전여빈./사진=삼성물산패션 제공

캠페인 슬로건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고스란히 담겼다. 편안함 속에서 격식을 갖출 수 있고,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고, 옷장에서부터 다양한 변주를 줄 수 있는, 지금 앞으로도 멋질 수 있는 옷 입기를 제안한다. 

빈폴은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어울릴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을 조합한 '타임리스 캐주얼 웨어'를 추구한다. 옥스포드 및 피케 셔츠, 케이블 니트, 재킷, 원피스 등이 을 토대로 스탠다드룩을 기본으로 한다.

아울러 빈폴은 패션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그래서 우리는 빈폴을 입지'를 콘셉트로 한 캠페인 영상도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배우 김민규와 전여빈, 작가 김이나, 포토그래퍼 하시시박,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크리에이터 침착맨 등 엠배서더들과 브이로그 형식의 일상을 세련되게 구성했다.

이 밖에도 빈폴은 캠페인의 취지를 살리고자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국 주요 매장에 이동식 전문 스튜디오 'Studio B'를 마련해 고객이 빈폴의 대표 에센셜 아이템을 입어보고 인생샷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고객 참여형 행사다. 

원은경 빈폴사업부장은 "빈폴이 30년 이상 사랑받아온 배경에는 기본에 충실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며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며, 젊은 층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주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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