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9일 칼 라베르쥬 캐나다 항만협회장 일행이 BPA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부산항의 제4위 컨테이너 교역국으로, 부산항과 가장 많은 물량이 발생하는 캐나다 항만은 벤쿠버항과 프린스루퍼트 항이다. 

   
▲ 캐나다항만협회장 일행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강준석 사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이들은 북미 북서안(PNW) 항로의 관문항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칼 라베르쥬 캐나다 항만협회장은 BPA로부터 부산항 운영과 개발 현황을 청취했으며, 부산항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희망했다. 특히, 부산항의 탄소제로에 관심을 보였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부산항이 항만 분야 우수사례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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