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현장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1일부터 8일까지 동작·관악구에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알리고 종합 상담을 제공한다.

   
▲ 서울시청 신청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대상은 주거안정, 학자금, 소상공인 대출, 피해복구, 생계지원 등이며 현장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이 진행된다.

센터는 주요 피해 지역의 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되고, 예정된 지역별 일정은 동작구 사당2동(1∼2일), 관악구 신사동(5∼6일), 동작구 상도3동(7∼8일)이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수해 피해 이재민들의 조기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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