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한국동서발전이 탄소 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과 울산 환경 보전 차원에서 'U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한다.

   
▲ 한국동서발전 사옥 전경./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1일 동서발전은 U 플로깅 챌린지를 울산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울산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 삼성헬스를 활용해 걷기와 환경 정화 활동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또는 네이버 밴드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동서발전은 U 플로깅 챌린지가 진행되는 3개월 간 매월 우수 참가자 2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연말에는 가장 참여율이 높은 플로깅 활동 우수자 8명을 선발해 최대 60만 원의 상금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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