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런닝맨'에서 진서연, 옥자연, 최여진이 김종국을 떨게 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씬 스틸러' 배우 진서연, 옥자연, 최여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 1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진서연, 옥자연, 최여진이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이번 주 레이스는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 '어쩔 벌칙 프로젝트 3탄'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들 손에 멤버들의 벌칙 스티커 운명이 결정된다.

영화 '독전',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에서 서늘한 악역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진서연은 독보적인 아우라로 김종국의 양손을 공손히 모으게 한다. 그는 '매운맛 입담'으로 김종국의 기선을 제압한다. 김종국은 "한마디도 못 하겠다"며 겸손해진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흑화 연기로 눈길을 끈 옥자연은 눈빛 한 방으로 멤버들을 제압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출연할 때마다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 최여진은 이번에도 거침없는 공격력을 선보여 멤버들을 당황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상대 팀을 취조하는 시간에도 넘치는 카리스마와 남다른 입담을 드러낸다. 세 사람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상황을 연출해 강한 몰입도를 선사한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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