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황보가 갈고닦은 배 운전 실력을 공개한다.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에 따르면 오늘(12일) '안다행'은 추석 연휴를 맞아 기존보다 50분 빠른 밤 8시 10분 방송된다. 

이날 '안다행'에서는 토니안,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 특히 배를 운전하는 황보의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는 귀띔이다. 

네 사람은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통발을 설치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배를 운전해야 한다는 사실에 안절부절못한다. 그 때 황보가 "배 운전면허증이 있다. 걱정 말아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긴다. 


   
▲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황선장'으로 분한 황보는 멤버들의 걱정을 뒤로하고 능숙한 배 운전 실력을 보여준다. 이에 토니안, 브라이언, 간미연은 20년 만에 처음 보는 황보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안촌장' 안정환 역시 "배 면허 따겠다"고 선언한다고. 

이 가운데 황보가 어떤 이유로 배 운전면허증까지 취득하게 됐는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혼성그룹 '황토주간'을 결성한 토니안,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의 '내손내잡'은 오늘(12일) 밤 8시 10분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